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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득점왕 아시아인 최초 토트넘 챔스 진출 확정

by ◎▣∞∑ 2022. 5. 23.

골든부츠-트로피를-안고있는-손흥민
골든부츠-수상-손흥민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노리치 시티와의 EPL 38라운드에서 후반 70분, 75분 두 골을 득점하며 득점왕 선두에 올랐다. 토트넘은 최종 5대 0으로 승리하며 리그 4위를 확정하고 챔스 진출도 확정 지었다.

 

토트넘 VS 노리치 시티

손흥민은 후반 25분 모우라의 패스를 받아 자신의 22골을 만들었다. 곧이어 후반 30분 이름바 '손흥민 존'인 페널티존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 차기 슈팅으로 23호 골을 넣으며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프리미어리그에서의 5번째 공동 득점왕이다. EPL에서 아시아인 득점왕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럽 5대 빅리그들 중에서도 최초이다.

 

토트넘은 케인, 클루세프스키와 손흥민의 골로 노리치를 5-0으로 이겨 승점 71점으로 아스날(승점 69점)을 따돌리며 4위를 지키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확정 지었다.

 

리버풀 VS 울버햄튼

리버풀은 울버햄튼과의 경기를 3대 1로 이기며 승점 92점으로 프리미어리그 2위를 확정 지었다. 손흥민과 득점왕을 경쟁중인 살라는 84분에 골을 터트리며 손흥민과 EPL공동 득점왕이 되었다.

 

리버풀은 마네, 로버트슨의 골을 합쳐 울버햄튼을 3-1로 이겼다. 

 

 

프리미어리그 1위는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3-2의 승리를 한 맨시티가 승점 93점으로 리버풀의 추격을 따돌리며 확정지었다.

 

 

손흥민은 PK 없이 득점왕에 올랐다. 기존 차범근의 한국 선수 유럽리그 한 시즌 최다골인 17골을 넘어 시즌 최다골 기록도 세웠다. 그리고 알리레자 자한바크시(폐예노르트)가 가지고 있던 아시안 선수 유럽 1부리그 한시즌 최다 득점인 21골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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