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의 연인으로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8)로 지목이 되고있다. 하지만 송중기 측은 아직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송중기가 영국 출신 일반인과 열애 중"이라며 "지난해 지인 소개로 인연을 맺은 후 연애를 이어오고 있고,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중기 열애
송중기의 연인으로 케이티 사운더스로 지목되는 이유는 지난 9월 제8회 스타 어워즈에서 드라마 '빈센조'의 까사노 역으로 대상을 받을 당시 소감으로 "사랑하는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 너무 소중하게 생각해준 우리 친구들까지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이름을 언급했다는 이유에서다. 이 소감에서 날라는 송중기의 반려견이고 마야와 안테스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반려견 이름이다.
드라마 '빈센조'에서 연기했던 빈센조 까사노가 극중에서 졸업한 대학으로 나온 이탈리아 보코니 대학은 실재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졸업한 대학교이다. 송중기가 드라마 출연 당시 이탈리아어를 배우면서 케이티와 인연을 맺은 것일 거라는 추측도 제기되었다.
송중기는 연인과 함께 12월 7일 싱가포르에서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 콘퍼런스 스케쥴에도 동행하였으며 스케쥴을 마치고 12월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도 함께 하였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1984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케이티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럼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 후 이탈리아와 영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영화'사랑의 여정'을 통해 2002년 데뷔했으며 영화'리지 맥과이어 무비', '보르지아', '써드 퍼슨' 등을 통해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배우 활동은 중단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율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서 조사한 '재벌집 막내아들' 마지막회의 시청률은 26.948%의 시청률로 조사되었다. 전회 대비 1.916%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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