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인정일 온라인 특강만으로 실업급여 신청가능?

열심히 일하자

 

실업급여를 신청하기 위해선 실업인정일에 구직활동을 한 자료를 첨부하여야 한다. 하지만 코로나19 시국에 구인난도 심하고 무엇보다 실업급여 수급을 위해 원치 않는 직장에 이력서나 면접을 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원하는 곳에 빠른 취업을 하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그마저도 여의치 않을 때 실업급여가 큰 위안이 되기에 내 경험상 실업급여를 위한 실업인정일 인터넷 신청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온라인 실업인정 신청

고용보험에서는 실업신고 후 일정기간 자기 주도적 재취업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1, 4차를 제외한 나머지 실업인정 회차는 출석하지 않고  온라인 실업인정(https://www.ei.go.kr) 신청을 하고 있다. 워크넷을 통한 구직활동이나 여러 가지 재취업활동을 한 각종 자료들을 첨부하여 증빙하여 인정을 받아야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

 

원칙적으로는 1, 4차 실업인정일 외 수급만료 직전 실업인정일(급여일수 150일 이상)에는 반드시 고용센터에 출석하여 실업인정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2년간은 거리두기 등의 여러 이유로 구인난도 심하고 구직활동에도 많은 제약이 있었다. 

 

그래서 고용보험에서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는 인터넷 실업인정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결론을 말하면 문자나 SNS로 별도 공지가 있지 않다면 별다른 구직활동 없이 인터넷 온라인 특강만으로도 마지막까지 실업인정을 신청해도 된다.

 

 

나 역시 처음 실업급여 신청할때만 고용센터를 방문하였고 그 후에는 마지막까지 온라인 취업특강 강의만으로 실업인정 인터넷 신청을 하였다.

실업인정 증빙 활동

무엇보다도 취업을 위한 구직활동이 우선인 건 두말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여러 가지 이유로 구직활동이 어려우니 실업급여 수급을 위해선 몇 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는 워크넷 등을 통한 구직활동을 한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실업인정일에 신청을 하면 된다. 두 번째는 직업훈련이나 여러 자격증 관련 학원을 다녀서 인정 시간을 이수하여 관련 자료를 첨부하면 된다. 이때는 '국민배움카드'를 통해서 본인 부담금이 전혀 없거나 최소로 드는 곳을 찾아 배우고 싶은 과목을 수강하면 도움이 된다.

 

마지막은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STEP)' 에서 여러 온라인 취업특강을 수강하고 실업인정 신청 시 구직활동 외 활동사항에 '온라인 취업특강'을 선택 후 자신이 수강한 강의를 검색하여 첨부하고 신청하면 된다.

 

 

제일 중요한건 실업급여를 받는 게 목적이 아니라 하루빨리 자신이 원하는 곳에 취업이 되어 열심히 일하는 것 아니겠는가. 이제 코로나19 영향도 많이 완하 되어가고 있고 구인 상황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으니 각자가 원하는 좋은 일자리를 찾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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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kyj1380/222988458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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