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항공사별 특가 항공권

여행준비물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 회복의 기대감에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수요가 높아지며 조금이라도 저렴한 특가 항공권 찾기에 대한 수요도 많아지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봉인되었던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한 달 사이에 해외 항공권의 판매가 9배나 넘게 증가했다고 한다. 그래서 특별히 항공사별 항공권 특가 행사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고자 한다.

 

에어서울

에어서울은 국제선 운항 재개를 맞아 오는 28일 파격적인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4월 28일 오전 11시부터 광화문 커피빈 에어서울 라운지에서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동남아 노선 왕복 항공권을 무려 95% 할인된 특가로 제공하는 '국제선 리오프닝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 대상 노선 : 사이판, 괌, 다낭, 나트랑, 보라카이
• 탑승 기간 : 5월 14일~7월 21일까지(단, 6월 1일~6일까지는 사용 불가)
• 금액 : 유류세 공항세 포함 왕복 총액이 15만 원~18만 원 대이다.

95% 할인 쿠폰은 선착순 제공이며 오전 11시~오후 6시까지이며 쿠폰 수령자는 당일 자정까지 에어서울 앱을 통해 결재하면 된다.

 

 

제주항공

4월 20일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회원을 대상으로 'JJ멤버스 특가' 항공권 할인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탑승 기간 : 6월 1일~8월 31일까지
• 대상 노선

국내선 :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포함 편도 2만 3,900원~3만 4,900원

국제선 : 부산 > 사이판(24만 1,200원), 인천 > 사이판(25만 4,900원), 인천 > 괌(28만 1,700원), 인천 > 오사카(21만 6,600원), 인천 > 나리타(24만 1,600원), 인천 > 마닐라(29만 2,500원), 인천 > 세부(36만 7,500원), 인천 > 다낭(29만 8,000원), 인천 > 코타키나발루(31만 9,400원)부터다.

 

'JJ멤버스 위크'기간 동안에는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1회에 한해 일정 변경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혜택 제공한다. 또한 해당 기간 왕복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국내선 최대 3,000원, 국제선 최대 3만 원 할인 프로모션 코드도 제공한다고 한다.

 

 

최근 고유가와 항공편 부족으로 항공권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시기여서 특가 항공권들도 대부분 자취를 감추고 있다. 아무래도 항공편의 증편이 이루어져 안정세가 된다면 초기 수요를 위한 항공사간의 특가 항공권 상품 경쟁도 치열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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