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급변하고 있는듯 합니다.
향후 5년에서 10년안에 다가올 미래가 이번 사태로
사회 전반에 걸쳐서 훨씬 앞당겨져 우리에게 다가왔음을
여러분들도 체감하고 계실듯 합니다.
이러한 비접촉, 비대면의 언택트 시대로 말미암아
우리 생활에 적용되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 5가지를 시리즈로
다루어 볼까 합니다.
1. 피트니스
2. 언택트 식생활 트랜드
3. 쇼핑과 가상점포
4. 현금없는(Cashless) 사회
5. 비대면 가상 교류
오늘은 그 첫번째로 피트니스 트랜드의 변화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헬스클럽 같은 많은 사람들이 한 공간에서 땀을
흘리며 호흡하는 장소를 꺼리고 피하게 되는데요...
최근 이러한 트랜드의 변화에 따라 조금씩 성장하던
첨단 홈트레이닝(홈피트니스)가 각광을 받으며
급성장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구독형 홈트레이닝 콘텐츠 서비스 3가지를
소개드립니다.
Peloton(펠레톤)
구독형 홈트레이닝 콘텐스 서비스 업체의 대표 주자로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등 가입 회원 260만명이 있으며
최근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 입니다.
서비스 분야는 자전거, 걷기, 달리기, 요가, 명상등 다양하며
홈에서 누군가와 함께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코칭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2019년 1분기 대비
회원수 45만명, 매출 3억1670만달러에서 2020년 1분기
회원수 88만명, 매출 5억2460만달러로 엄청난 실적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바이커 구입비가 우리돈으로 약280만원에 월 구독료가
5만원이 있어 초기 장비 구입비가 만만치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회원 유지율이 93%라고 하니 놀라울뿐이네요.
Tonal(토널)
커넥티드 홈 피트니스 스타트업 회사로 최근 1억1,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회사입니다.
전기 저항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다양한 동작의 근력 운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홈피트니스 장비 입니다.
최대 90kg의 무게까지 제어가 가능하고 모든 기록들을 저장 할 수
있으며 운동중 근력이 떨어지게 되면 알아서 살짝 무게를
줄여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역시 월 구독료가 우리돈으로 6만원 정도고 장비 가격이
370만원으로 살짝 부담스러운 가격 입니다.
그래도 저같으면 펠로톤사의 자전거 보다는 토널사의 이 장비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www.youtube.com/watch?v=j1RdHmefjmI&t=27s
VR Supernatural
페이스북의 오큘러스사에서 출시한 VR 피트니스 앱 입니다.
VR을 통해 실제로 코칭도 받으면서 운동도 가능하며
스마트워치나 휴대폰과 연동이 되어 기록 및 지인들과의
경쟁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월 구독료는 한시적으로 할인을 받아 현재 2만원이라
앞서 소개한 기기들에 비해서는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삼성이나 구글이 VR산업에서 손을 떼고 있는 상황이라
AR에 비해 성장 가능성이 미지수라 향후 전망은 어떨지
예측하기가 쉽지는 않겠습니다.
이상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첨단 홈트레이닝(홈피트니스)에 적용되고
있는 사례들을 알아 보았는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초기 구입하는 제품의 비용과 매월 지불하는
구독료가 저렴해 진다면 언택트 시대를 계기로 한층 더 성장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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