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비접촉, 비대면의 언택트 시대로
말미암아 최근 우리생활에 새롭게 도입되고
적용되어지는 대표적인 사례 5가지를 다루어 보고
있는데요...
지난 첫번째 주제로 다루었던
'언택트 시대가 가져온 피트니스 트랜드의 변화'에 어어서
두번째 주제로 '언택트 식생활' 트랜드의 변화를
다루어 보겠습니다.
식생활 트랜드의 대표적인 변화를 얘기하자면
배달음식 시장의 증가와 성장을 들 수 있는데요...
이미 1인가구의 증가로 매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배달시장이었는데...
코로나19의 감염전파의 우려와 사회적 거리두기등의
이유로 집에서 또는 직장에서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시장을 선도하고 하고 있는 업체는 아시다시피
'배달의 민족' 입니다.
'배달의 민족'은 온라인으로 가정으로의 주문뿐만 아니라
식당에서 배민오더를 통하여 앱으로 음식을 주문하면
점원과 대면하지 않고 음식주문을 하여 감염의 리스크를
줄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배달의 민족은 원하는 메뉴를 QR코드로 선택후
주문을 하면 벽쪽의 레일이나 서빙 로봇이 주문한 음식을
좌석까지 가져다주는 로봇식당인 '메리고 키친'을
서울 송파구에 오픈하여 시범운영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는 자율주행 실내 배달 로봇인
'딜리타워'를 도입하여 시범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커피등을 주문하면 '딜리타워'가 스스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주문한
커피등을 알아서 배달해주는 건데요...
앞으로 머지않아 우리들의 각 가정으로도 이러한
자율주행 배달 로봇들이 배달을 오지않을까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맥도널드에서도 드라이브쓰루로 주문을 받을때
AI를 통한 주문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차안에서 음성으로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고 결재도 등록되어 있는
카드등으로 자동으로 결재가 되어지는 시스템 입니다.
그외에도 최근 미국에서는 1인용 범퍼 테이블도 등장하였는데요.
개인간 6피티의 거리 유지를 둘 수 있도록 제작되어서 거리두기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재미적인 요소를 가진 이색적인 상품도
등장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식당이나 회의장 등에서 아크릴판등으로 옆사람과의
분리를 하는곳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단순한 아크릴판등을 통한 분리와는 다르게
네델란드의 암스테르담에서는 유리벽으로 주변을 차단한 글래스 하우스를
도입한 호숫가의 식당도 등장하였으며...
단순한 유리나 아크릴판으로 구분, 분리만 하는것이 아닌
디자인을 도입하여 사람들이 거부감 없이 식당을 이용하도록
심미적인 발상을 도입하는 호텔도 등장 하였습니다.
코로나19가 앞으로 백신이 개발 보급되어 다시 잠잠해지더라도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변화 되어진 이러한 트랜드의 변화들은
다시 사태 이전으로 되돌아 가지는 않을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가까운 미래에 다가올 사회적 현상이나 변화가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조금더 일찍 우리에게 다가왔고
변화의 속도를 가속시켰다고 생각됩니다.
누구도 예측 못한 현상속에서 이러한 변화의 트랜드를 빨리 인식하고
적용한다면 그 속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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