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언택트 비대면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들 생활전반에 적용되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적용사례 소개 다섯가지중 네번째로
'Cashless' 즉 현금없는 사회로의 가속화의 주제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쇼핑과 가상점포'와도
연관성이 있는 내용이라 할 수 있겠네요.
최근에도 많이 도입되어 사용되어 지고 있는 키오스크에서의 주문,
무인 편의점 및 점포, 앞으로 보편화 될 로봇의 배달등으로
무인 사회로의 전환이 되는데 있어서 어쩌면 기본 전제 조건이
되는것이 캐시리스(cashless) 일 것입니다.
모든것이 자동화, 무인화 되어있는데 최종 단계인 결제의 단계에서
사람이 직접 결제를 해야한다면 이러한 것들이
무의미 하게 되는 것이기에 비접촉, 비대면 언택트 시대에는
이러한 캐시리스 즉 현금 없는 사회로의 전환이
더욱더 가속화 될 것입니다.
현재 적용되어 활용되고 있는 캐시리스의 적용 사례 3가지를
알아볼까 합니다.
알리바바(Alibaba)의 얼굴인식을 통한 결제 시스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는 2015년 독일 하노버
콩그레스센트룸에서 개최된 '2015 하노버 정보통신박람회(CEBIT)'에서
결제서비스 알리페이의 얼굴 인식 기술인 '스마일 투 페이(Smile To Pay)'의
베타 버전을 발표하였고 4년뒤인 2019년 4월 오프라인 얼굴인식
지불기기인 '칭팅(Qingting)'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발표하였습니다.
안면인식 결제를 하려먼 알리바바 전자결제 어플인 알리페이에
들어가 '칭팅'을 우른 뒤 자신의 얼굴 사진을 등록한 뒤
안면 인식 기기가 설치된 매장에서 물건을 고른 뒤, 계산대에서
바코드를 찍고 안면 인식 장치 앞에 서기만 하면 됩니다.
인식 장치가 얼굴 일치를 확인한 뒤 결제 비밀 번호를 누르면
돈이 지불 됩니다.
알리페이 측에 따르면 저장 이미지와 실제 얼굴 이미지를 비교
인식 성공율은 99.9% 수준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안면 인식 지불 시스템이 공항, 열차, 지하철, 등의
교통 수단으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아마존 고(amazon go)
미국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은 AI와 센서를 결합하여 아예
계산 과정 자체를 생략한 기술인 '아마존 고(amazon go)'를
소개 하였습니다.
매장에서 물건을 고른 뒤 계산대에서 줄서지 않고 계산없이 그냥
매장을 나가면 알아서 내가 구입하고 결제가 되어진 상품의
목록이 휴대하고 있는 스마트폰에 알려주는 편리한 시스템 입니다.
카페이(Car Pay)
최근 출시된 현대(HYUNDAI)의 제네시스에 적용된 '페이먼트(payment)시스템'
같은 경우 내가 사용하는 신용카드를 등록 해놓으면 제휴된
주유소, 세차장등의 방문시 차안에서 비밀번호를 누르면 결제가 자동으로
이루어 지는 시스템 입니다.
앞으로 비밀번호를 누르는 대신 얼굴 인식이나 지문 인식, 음성 인식 등의
좀 더 간편한 방법으로도 결제가 이루어 진다면 훨씬 더 편리해 지지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이렇게 캐시리스(cashless)의 대표적인 사례 3가지를 알아봤는데요.
이러한 기술이 다양한 곳에 적용 된다면 사람과의 접촉을 피할 수 있고
터치도 필요없기에 상당히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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